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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오피스 by FASTFIVE는 국내 1위 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의 노하우를 담은 기업형 워크 라운지 솔루션입니다. 오피스 근무의 장점은 살리고 재택근무의 단점은 보완할 수 있으며, 직접 구축 대비 초기 비용을 약 90% 절감할 수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많은 것이 변했지만,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해야 했던 곳은 사무실입니다. 모든 직원이 한 사무실에 모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일하다가 재택근무, 분산 근무 등 새로운 업무 방식을 갑작스레 도입하게 되면서 기업들은 크고 작은 진통을 앓았습니다. 물론 이런 와중에 발 빠르게 해답을 찾아 나선 기업들도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9월부터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를 거점오피스로 전격 도입해 시행 중입니다. 롯데칠성음료의 거점오피스 도입을 담당한 담당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롯데칠성음료 전략기획부문 오현석 대리입니다.

거점오피스 도입을 담당하시면서 많이 느끼셨겠지만, 팬데믹 이후에 정말 많은 게 바뀐 것 같아요. 업무 환경에 변화가 있었나요?

저희 회사는 기존에 데스크탑을 두고 본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비중이 높은 회사였는데요. 코로나 유행 이후 갑작스레 사무실 출근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를 몇 차례 겪은 적도 있었고, 팬데믹이 모든 직원들의 PC를 노트북으로 교체하는 계기가 됐어요.

재택근무를 해보진 않으셨나요?

했었죠. 다만 집에서 일을 한다는 게 환경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으면 정말 너무 어렵잖아요. 원룸에 거주 중이라 쉬는 공간과 일하는 공간의 분리가 어려운 경우나 가정에 자녀가 있는 경우 등이 그렇죠. 업무를 하기 위한 제3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직원들의 니즈가 강해지고 있었어요!

대안으로 다양한 제도를 검토하셨을 텐데 ‘거점오피스’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을까요?

우선 재택근무의 단점을 보완하자는 취지가 가장 강했어요. 두 번째로는 본사가 서울 동쪽에 치우쳐 있기도 해서 서부 권역에 거주하는 직원들이나,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측면도 있었고요. 일종의 복지의 개념이었던 거죠. 출퇴근 거리는 줄이고 업무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했어요.

현재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꽤 많은데, 특별히 ‘패스트파이브’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실지요?

기존에 공유오피스를 이용해 봤던 경험이 있어서 이를 거점오피스로 이용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요. 그래서 다양한 공유오피스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 회사가 원하는 조건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곳이 패스트파이브 한 곳이었어요.

계약을 하더라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부분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었으면 했는데, 패스트파이브는 이런 부분이 가능했던 것인데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면요?

예를 들어서 패스트파이브의 거점오피스 상품 유형은 독립된 사무 공간을 이용하는 오피스 타입, 오픈된 라운지를 이용하는 라운지 타입, 거점오피스 구축을 위한 매물 찾기부터 인테리어, 시설 구축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 해주는 커스텀 타입으로 구분되는데요.

저희 회사의 경우 계약은 52인 오피스 타입(PO)으로 하였는데, 그중에서도 일부 인원은 라운지 타입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 등을 요청했거든요. 저희가 원하는 조건대로 적극적으로 커스텀해 주셔서 패스트파이브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또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하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비주얼적으로나, 시설적인 측면도 중요하게 봤습니다. 거점오피스라고 해도 어쨌거나 직원들이 이용할 사무실이기에 본사 사무실보다 환경이 뒤처지면 안 되니까요. 거점오피스로 비교한 곳들 중에 비용이 더 저렴한 공유오피스도 있었지만 그런 곳들은 인테리어나 시설이 패스트파이브에 비해 크게 뒤처지더라고요. 확실히 중소 브랜드들은 저희가 고집한 눈높이나 기준에 충족하질 못했고요.

패스트파이브는 인테리어, 시설을 포함해 전체적인 환경이 매우 쾌적했고 가격적인 측면까지 합리적이어서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점오피스를 처음 도입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우려되는 부분은 없으셨나요? 그리고 지금 이용해 보니 그 우려에 대한 생각이 바뀌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직원들이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는 있었습니다. 전에는 없던 완전히 새로운 시도였으니까요.
도입 첫날부터 반응이 폭발적이진 않았지만 이용 직원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한 번이라도 써본 직원들은 다들 좋다고 얘기한다는 거예요. 가장 많이 들은 얘기는 저희가 타임스퀘어에 있는 패스트파이브 영등포점을 이용 중이거든요? ‘거기 뷰가 너무 좋다’라는 피드백이었어요 (웃음).

영등포점이 고층 부라 주변 뷰가 좋긴 좋죠!

하하. 네 저희가 20층을 쓰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업무 집중도가 다르긴 다르다’라는 반응도 많고요. 패스트파이브가 오피스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참, 서울 서부 쪽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이 드라마틱 하게 줄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하더라고요. 개인적인 얘기지만 저도 거점오피스 주변에 거주 중이라 버스로 10분? 15분이면 출근할 수 있어요. 잠실 본사로 출근을 하면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거점오피스로 출근을 하는 날엔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을 굉장히 절약할 수 있죠.

거점오피스 도입 이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실 거점오피스나 스마트 워크라는 게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에요. 결국에는 바뀌어 나가야 하는 거고, 지금 과도기 위에 있는 거죠. 저희는 패스트파이브를 통해 어떻게든 새로운 근무방식에 대한 화두를 던진 거예요. 거점오피스에 대해 잘 모르던 직원들이 이를 계기로 알게 되고,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고, 직접 이용해 보기도 하면서 느리지만 조금씩 변화의 발을 떼고 있다는 점이 의미 있는 것 같아요!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난 후 공유오피스에 대한 생각이 바뀐 부분이 있다면요?

직접 거점오피스로 이용해 보고 나서 공유오피스에 대한 생각이 바뀐 부분이 있긴 합니다. 이전에는 공유오피스라고 하면 스타트업이나 개인 사업자 등 소규모 기업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써보니 다른 대기업들도 활발히 이용하는 것을 보고 ‘큰 기업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오피스를 이용하고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됐어요.

사실 대기업이 거점오피스로 쓸 사무실을 직접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면 과정이 너무 길고 복잡하잖아요.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면 다 준비되어 있는 사무실에 저흰 입주만 하면 되니까요. 이런 편의성은 대기업 입장에서 굉장한 메리트죠.

앞으로도 거점오피스 제도를 지속해서 운영하실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일정 기간 이용 후 직원들 만족도 조사나 평가를 거쳐 반응이 좋다면 연장 및 확대를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변화의 발을 뗀 데에 의미가 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요.

거점오피스에 대한 고민은 오랜 기간 해왔지만, 막상 무엇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시겠다면? 국내 1위 공유오피스가 만든 검증된 오피스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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